[서울] 서울시, 3040 경력단절 여성 인턴십 76명 선발..."재취업 지원" / YTN

2022-04-01 32

서울시가 경력단절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3개월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우먼업 인턴십' 2기 76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기술기업, 모빌리티, 마케팅 등 62개 민간기업에 3개월간 투입돼 경험을 쌓게 됩니다.

시는 인턴십 기간에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인 월 약 20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십 종료 후에도 1년간 취업교육과 맞춤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등 각 분야의 자격증이 있거나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임신이나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공백이 생긴 3040 여성들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을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함은 물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과 연계해 체험형 현장실습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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